성지순례 가기도 돌아오기도 힘든 곳이지만 보람은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전 비행기공포증이 약하게 있어서 긴 비행시간 자체가 고난이었습니다.
16시간의 비행시간을 감내하며 어찌나 후회했던지...
그래도 고통을 감수하고 나니 속으로 그리기만했던 곳이 눈앞에 생생히 살아있었습니다.
다녀오고 나서도 그 흥분이 가시지 않아 함께 했던 성도분들과 뒷풀이 하기에 여념없습니다. ^^
함께 다녀온 형제자매님들이나 아직 다녀오지 않은 신도분과 할 이야기가 생겨 기쁩니다.
탁자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추억을 되새기는 일이 행복하기만 합니다.
가는것도, 오는것도 힘든 32시간의 비행이었지만 그 이상의 가치가 있었습니다. ^^
- 이전글주께서 주신 소중한 시간... 19.06.24
- 다음글행복한 시간이었어요 19.06.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