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큰 복이고 행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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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를 부부가 같이가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였지만 주님의 예비하심은 오래전 부터 시작되어 있었습니다.
체력이 받쳐주지 않아 순례행을 마음 먹기 어려웠지만 저를 안타깝게 여긴 남편이 함께해주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남편은 신자가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많이 말해주고 성당도 몇번 다녀오긴 했거든요.
이번을 계기로 당신도 신앙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는지 미사를 함께 가자고 하니 저는 더 없이 행복해졌습니다.
함께 다녀와서 부부관계도 더 단단해졌습니다. 함께 오래 신앙생활을 하고 싶단 제 소망이 이루어진것 같아 행복합니다^^ 순례 다녀오시려거든 혼자가지 마시고 꼭 남편이나 아내손을 잡고 다녀오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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