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배우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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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를 떠나려고 하면서 얼결에 공부까지 하게 됐습니다.
여기서 공부하고 가서도 공부하고
마치 학생들 현장학습같은 느낌이라 새롭더군요.
좋은 공부가 된 것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다시 한 번 순례자의 삶을 살아가야하겠다는 신앙적 결단을 하게된
너무나도 아름다운 순례여행이었습니다.
아직도 광활한 유대광야의 광경이 눈에 아른거려 또 가고만 싶어지네요.
수고하신 여행사분들 감사하고 함께해주신 신부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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