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큰 은혜받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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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이스라엘과 요르단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신앙생활 25년만에 기도가 빛을 보았습니다. 이스라엘을 도착했을 때, 그 기분을 떠올리면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이곳이 과연 주님이 태어나시고 자라시고 공생애 사역을 하신 곳이라니... 감격에 잠도 오지 않았습니다. 베들레헴과 나사렛 . 갈리리호수. 광야. 사해바다. 페트라, 베파게, 눈물성당 등등 너무 많은곳을 돌아봐 얼핏 기억나는 곳도 이렇게나 많습니다. 아침을 일찍 시작해서 종일을 알차게 보았습니다. 광야를 걸으셨던 주님처럼 두 시간 동안 걸으며 광야에 핀 백합화가 아닌 수많은 들꽃들과 깊은 계곡을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내면의 고민도 어느덧 날아간듯 합니다. 그 해답을 찾기보다 유순하게 받아들이는 방법을 깨우친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절로 해결책이 생겨나더이다.
이번 순례로 큰 영광과 베품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그것을 나누고 공유하는 즐거움에 빠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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