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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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저희 성당식구들과 함께 요르단, 이스라엘 순례길을 올랐습니다.
관광길이 아니라 순례길이라 다짐은 했지만 역시 힘들었습니다.
광야를 지나고 홍해를 따라 달리고 깐깐한 이스라엘 국경을 넘었습니다.
타보르산의 산길과 유다광야 체험, 무덤성당, 페트라 등등
놀랍고 기적같은 순간을 걸어보았습니다. 상상만 해보았던 홍해에 발을 감가본 특별한 순간도 감격 그 자체였습니다. 다녀오길 잘 했다고 스스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성지순례는 여건이 된다면 다녀오지 않을 이유가 없어요^^
올해안에 한번 더 다녀올 수 있게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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