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5년의 시간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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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부터 계획했던 이스라엘 성지순례~
매년 여러가지 사정으로 성지순례의 꿈이 무너졌는데 이번만큼은 꼭 다녀오고말겠다는 마음으로 심기일전해 성당사람들 다 모아 모집했네요~ 사람 모으는 것도 참 힘든 일이더라구요.
신부님과 몇몇 형제자매님들과 열심히 인원모으고 순례 일정 공부하고~
아주 바쁜 나날이었어요~
성서의 땅을 밟고 돌아온 지금은 한결 여유롭고 충만해진 기분이에요.
조금의 걱정과 부담을 안고 올랐던 여행길은 이제 추억으로 남았네요 ㅎ....
뭐, 얼마나 좋았는지 말로 어떻게 전할 수 있겠습니다.
그냥 내내 가슴이 울렁울렁 했는걸요 ㅎㅎㅎ
5년의 기다림끝에 맺은 이번 결실.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다음엔 부디 이거보다 시간이 덜 걸리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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